인공지능 스타트업 ‘스캐터랩’ KISO 신규 가입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스캐터랩이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이하 KISO, 의장 이인호)의 회원사로 가입했다. 2021년 ㈜심심이에 이어 스캐터랩이 가입하면서 AI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원사가 2개사로 늘어났다.
KISO의 회원사가 되면 이용자콘텐츠분과, 서비스운영분과, 온라인광고분과, 특별분과 등 4개 분과에 참여할 수 있으며, 스캐터랩은 특별분과 산하의 신기술 소위에 참여할 예정이다.
㈜스캐터랩은 2011년 설립된 인공지능 스타트업으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사람처럼 친근한 대화를 할 수 있는 AI 챗봇을 개발하고 있다. 일상 대화가 가능한 AI 챗봇 ‘이루다’, 심리학 기반 연애 콘텐츠 서비스 ‘연애의 과학’, 힐링 사운드 앱 ‘블림프’를 서비스하고 있다.
KISO는 표현의 자유를 신장하고 이용자 책임을 제고함과 동시에 각종 부작용으로부터 이용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09년 출범한 인터넷 자율규제 기구로 2022년 4월 말 현재 KISO 회원사는 14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