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매매 사이트 및 음란물에 삭제, 폐쇄 등 조치
서울시가 성매매 사이트 및 음란성 게시물 총 1,408건을 폐쇄 및 삭제 조치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시민 감시단의 모니터링과 지난 9월 (사)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이하 KISO)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성매매 광고, 알선 등 불법성이 명확한 게시물에 대한 신고 및 삭제 요청에 대한 핫라인 구축 등의 결과라고 밝혔다.
감시단이 모니터링한 건수는 5,160건이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KISO에 불법성이 명확한 2,184건을 신고하였고, 최종적으로 1,408건이 폐쇄 및 삭제조치 되었다.
서울시는 향후 모니터링 인력을 확충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시민참여의 활동을 지속해 나갈 의지를 밝혔다.
KISO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음란물사이트 64%, 업소홍보용”…1천408건 폐쇄 [연합뉴스]
♦ 음란사이트 성매매 업소 마케팅 수단 활용…서울시, 1408건 폐쇄 조치 [파이낸셜뉴스]
♦ 성매매 사이트·음란물 적발에 ‘시민감시단’ 나섰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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