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의 동영상 공유 앱 ‘바인’, 음란물 논란
트위터가 선보인 동영상 공유앱 ‘바인’에 음란물이 게시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비록 6초짜리 짧은 동영상을 공유하는 앱이지만, 해당 음란물들은 음란물 관련 단어로 해시태그가 되어 있어 쉽게 검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란물이 게시된 것도 문제지만, 한편에서는 트위터가 음란물 게시를 금지하는 방침을 마련하지 않았고, 그러한 방침이 없으면 애플의 앱스토어 가이드라인에 위반이 되는 앱이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트위터의 자사 앱이라는 점에서 평소 트위터가 표현의 자유에 대해 관대한 입장을 취하는 점 등을 빌어 경고, 삭제 등의 조치가 필요하지 않느냐는 제안도 잇따르고 있다.
♦ 트위터 ‘바인’에 포르노 올라와 물의 [지디넷코리아]
♦ 트위터 `바인`앱에 음란 동영상 올라와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