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쉰 채 발견’, 도 넘은 SNS 루머 이제 그만!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연예인의 실명과 함께 ‘자택서 숨 쉰 채 발견’이라는 문구가 담긴 합성사진이 6월 4일 트위터에 게시된 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 내용이 해당 연예인의 ‘자살’로 확산되면서 검색어 순위의 상위에 오르는 등 악성 루머가 또 다시 퍼진 것이다.
그러나 2011년 유명 연예인 2명에 대한 동일한 방식의 루머가 확산된 이후,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패러디, 말장난 등은 이용자들에게도 비난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이러한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자 악성 댓글을 근절하고 OO녀 등에 대한 마녀사냥을 자제하자는 자정의 목소리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에 하루 빨리 성숙한 이용문화가 자리잡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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