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에 대한 안티카페 논란
방송에 출연하고 있는 8세 어린이의 안티카페가 등장하여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카페 개설자가 카페를 폐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해당 안티카페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는 한편, 안티카페가 검색어 순위에 오르자 ‘사랑해’ ‘천사’ 등과 같은 단어를 함께 검색하여 순위에서 밀려나도록 하는 일종의 캠페인을 벌였다.
네티즌의 활동이 이어짐과 동시에 포털에서도 해당 카페들에 대해 접근을 차단하는 등 권리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카페 폐쇄, 개설자의 사과 등으로 이어진 움직임이 네티즌의 자정 노력의 결과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타나는 반면, 안티카페를 반대하는 또 다른 카페가 개설되는 등 다소 과격한 움직임도 동시에 일어나고 있어 우려스럽다는 반응도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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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후 안티카페’ 몰아낸 善플러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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