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매매 괴담 확산
최근 SNS상에서 장기매매 괴담이 확산되어 논란이 일었다.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시작된 괴담은 노량진, 건국대 등 구체적인 장소와 과정 등이 언급되었으며, 자신은 위기 상황에서 극적으로 벗어날 수 있었다는 내용이었다.
사건 설명 중 경찰이 출동하였다는 등의 내용도 포함되어있으나, 경찰조사 결과 해당 지역에서 이러한 사건은 접수된 바 없었고, 해당 장소에 경찰이 출동한 기록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들어 종종 발생하는 괴담을 통해 사회적으로 불안감, 공포 등이 확산될 수 있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신속한 정보 확인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 “노량진서 장기밀매” SNS 타고 퍼진 ‘카더라 괴담’ [SBS]
● “술자리 여성에게 속아…” 장기매매 괴담 알고보니 [세계일보]
● SNS ‘장기매매 괴담’…경찰 “사실무근” [연합뉴스]
● ‘장기적출 괴담’ 잊을 만하면 극성부리는 까닭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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