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NS 이용자 절반 이상이 정치참여의 도구로 사용
미국의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에서 SNS 이용자 22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중 66%가 SNS를 통해 정치에 대한 언급, 참여 등을 했다고 응답하였다.
특히 이들 중 약 40%에 가까운 응답자가 정치와 관련된 게시물, 동영상 등에 ‘좋아요’ 등으로 의사표현을 한 경험이 있으며, 정치나 사회적 이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게시한 응답자도 3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타인이 정치적 행위를 하도록 독려하는 도구로 SNS를 활용한다는 응답도 31%로 집계되어 대선을 앞둔 미국의 상황에서 선거 후보들의 SNS의 활용과 선거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 Social Media and Political Engagement [PewResearchCenter 원문]
♦ 미국민, 대선 앞두고 SNS 적극 활용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