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구글 개인정보 통합 ‘제동’
방통위가 구글의 새로운 개인정보 통합 정책이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할 소지가 있다고 보고, 구글에 정책 변경을 권고하였다.
지난 달 구글은 지메일, 유투브, 구글 플러스 등 구글의 60여개 서비스에 분산되어 있던 사용자의 검색 기록, 연락처 등의 개인정보를 통합해 운영하는 방침을 3월 1일자부터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정책은 효율성은 높으나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이 커진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방통위의 권고를 받은 구글의 입장에 귀추가 주목된다.
• 방통위 “구글, 개인정보보호방침 개선해야” [KBS]
• 방통위 “구글, 이용자 권리 침해 소지 있다 [YTN]
• 방통위, 구글 개인정보 통합 ‘제동’ [한겨레]
• 방통위 “구글, 개인정보보호방침 개선하라” [한국일보]
• 방통위 “구글, 개인정보보호방침 개선하라” 권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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