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MS, 악성코드 이유로 사이트 차단 논란
악성코드 발견으로 네이버 뉴스캐스트 서비스에서 8개 언론사가 접속 차단된 사건과 관련해 NHN이 정치적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총선을 대비해 이러한 해킹 그룹이 이 정책을 악용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당분간 악성코드 발견시에도 접속 차단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악성코드와 관련하여 MS가 악성코드가 감염되지 않았음에도 접속을 차단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한국 MS 측은 IE의 결함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차단 정보는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최근 웹사이트 Javascript 를 통한 악성코드 배포, 이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 DDos 좀비피시 등의 2차 피해가 발생하면서, 웹사이트 운영자나, 웹브라우저 제작사들이 피해를 막기위한 조치를 하고 있으나, 이러한 조치에 대한 반응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악성코드 조치를 이용자의 보안을 고려한 최선의 조치라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개인 PC 보안은 기본적으로 개인의 영역이고, 특정기업이 자신의 알고리즘만을 강요하면 안된다는 주장도 있다.
• MS, 멀쩡한 사이트 줄줄이 차단 물의 [한국일보]
• NHN “뉴스캐스트 차단, 정치적 의도 없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