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O, UGC 회원사 간담회 개최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이하 KISO, 의장 이인호)는 지난 11월 23일 ‘2022년 KISO UGC 회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UGC(User Generated Content)는 사용자 제작 콘텐츠를 말한다.
KISO는 새로 출범한 이용자콘텐츠분과 산하 ‘혐오표현심의위원회’의 출범 배경, 위원회 구성, 진행 경과, 향후 운영 방향 등을 소개했다.
특히, KISO는 60만 개 이상의 욕설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게시판이나 댓글의 욕설을 필터링해주는 ‘KSS(KISO Safeguard System)’ API 시스템을 소개하고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터넷 포털 사업자인 네이버와 카카오, 줌인터넷을 비롯해 SLR클럽, 인벤, 클리앙, 심심이, 스캐터랩, 소프트리에이아이 등 9개사가 참여했다.
KISO는 향후에도 정책 지원 및 소통을 통해 회원사의 자율규제 활동을 독려하고 정보 공유를 위한 자리를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