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해킹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EBS 홈페이지에서 해킹을 통한 개인정보 대량 유출 사태가 발생했다.
EBS측은 17일, 사용자 이름, 아이디, 비밀번호, 전화번호, 주소 등의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으며, 주민등록번호는 수집 및 관리하고 있지 않아 유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하였다.
그러나 정보유출 규모가 400만명의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유출된 정보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등 대규모 2차 피해 역시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EBS와 동일한 아이디를 사용하는 다른 사이트의 비밀번호도 변경하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언급되고 있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정보 유출 당사자인 이용자에게 전해지기 때문에 사회적 불안감 또한 고조되고 있다.
이에 대한 정확한 피해 규모 분석을 통해 원활한 사전 예방, 빠른 사후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관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 EBS 홈피 해킹 400만명 개인정보 유출 [지디넷코리아]
• EBS, 온라인 회원 개인정보 유출 [아이뉴스24]
• EBS 해킹 400만명 정보 유출 [한국일보]
• EBS, 중국발 해킹으로 개인정보 유출 [디지털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