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지도, 사생활 침해 또 다시 문제되나
구글, 애플이 3차원 지도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사생활 침해 논란이 또 다시 시작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양사는 3차원 지도 서비스를 통해 보다 생생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결국 그 생생한 이미지가 개인의 뒷마당, 차량 번호판 등을 촬영하게 되고 이 문제는 사생활 침해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문제가 제기된 것이다.
이에 구글은 사생활 침해에 대해 매우 신중하게 대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구글 스트리트뷰와 관련한 논란이 3차원 지도서비스에서 더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 New 3D Mapping Effort Blurs Privacy Line, Schumer Says [NY1]
• Apple and Google use spy planes for maps [The Sun]
• 美 의원, 구글-애플 3D 지도 사생활 침해 우려 제기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