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터넷 규제 대응을 위한 인터넷 기업 연합 출범
올해 11월 있을 미국 대선을 앞두고 인터넷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 기업이 한 목소리를 내고자 기업 연합을 구성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기업으로는 주요 인터넷 기업들로 구글, 페이스북, 이베이, 아마존 등이 포함되었으며 9월에 정식으로 출범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움직임은 개인정보, 사생활 침해, 보안, 저작권법 강화 등 인터넷 기업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전 세계적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인터넷의 자유를 보호하고자 하는 인터넷 산업계의 노력으로 해석되고 있다.
• Google, Facebook, Amazon, eBay form new Washington lobbying group [The Washington Post]
• ‘규제로 골머리’ 美 인터넷기업, 로비단체 만든다 [이데일리]
• 美 인터넷 거물들, 정치로비 연합 결성 [지디넷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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