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올림픽, 악플도 넘쳐

한국시간으로 13일 오전 대단원의 막을 내린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SNS 올림픽이라고 불릴만큼 다양한 SNS를 통한 응원, 정보공유 등이 나타났다.

그러나 한편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SNS를 통해 악플에 시달리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에게 원색적인 비난을 퍼붓거나 외모에 대해 비하하는 등 인신공격성 발언도 다수 나타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선수들은 악플에 의해 심적 영향을 받고 있음을 인터뷰를 통해 언급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비난을 자제하라는 자정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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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K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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