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2012 정보격차지수 및 실태조사 보고서 발표

한국정보화진흥원이 2012 정보격차지수 및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2012년 취약계층의 평균 정보격차지수는 26으로 2004년 55에서 2009년 30.3으로 줄어들면서 점차 개선되고 있는 추세로 나타났다.

또한 새로운 정보소외계층으로 북한이탈주민과 결혼이민자를 조사 대상에 포함하여 살펴본 결과 이들의 인터넷 이용률은 기존 4대 소외계층(장애인, 저소득층, 장?노년, 농어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편, SNS를 최근 1년 이내 이용한 비율은 소외계층이 28.8%, 일반 국민은 57.2%로 나타나 일반 국민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모바일 격차지수는 소외계층의 모바일 정보화 수준은 일반 국민의 27.8%로 일반 인터넷의 정보화 수준보다 낮게 나타났다.

특히 이렇듯 나타나는 모바일 격차에 따라 사회 참여, 네트워크 형성, 정보 생산 및 공유 등에서의 격차와 삶의 만족도 등에서도 격차가 나타날 수 있어 이에 대한 대응도 필요한 시점이다.

 

2012 정보격차지수 및 실태조사 요약보고서 [한국정보화진흥원]

소외계층, SNS에서도 ‘소외’?[쿠키뉴스]

“카톡·트윗이 뭐에요?”…소외계층 카톡 이용률 일반 계층의 절반 [쿠키뉴스]

저자 : KISO

(사)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