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 SNS활동 증가 추세
KPR 소셜커뮤니케이션 연구소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조사에 응한 국내 기업, 공공기관들의 절반 이상이 SNS 활용 관련 예산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 및 공공기관의 SNS 담당자들은 모바일 전략, 모바일 콘텐츠 개발, 모바일을 활용한 홍보 전략과 기획을 가장 주목할 만한 분야로 언급하였다.
반면 가장 고민되는 부분으로는 기존의 SNS 채널보다 더 효과적인 홍보 방안을 찾는 부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진정성 있는 소통과 성과 측정 및 분석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한편, 올해 가장 새롭게 주목해야할 소셜미디어 채널로 페이스북을 선정하였으며, 유튜브, 카카오스토리가 그 뒤를 이었다.
SNS의 이용자가 급증하고 다양한 계층으로 분포하는 가운데, 기업의 구전 마케팅 등에 활용되면서 상업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또한 높아지는 것도 사실이다.
많은 기업, 공공기관의 홍보 담당자들이 고민하는 것처럼 SNS가 이용자 또는 고객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는 데에 도움되는 서비스으로 자리잡아가기를 기대해본다.
● 경기 침체에도 SNS 예산은 증가한다 [전자신문]
● 국내 기업·공공기관 60.9%, SNS 활동 예산 전년대비 증가 [디지털데일리]
●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 60.9%, SNS 예산 ‘전년대비 증가’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