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털기, 악성댓글 게시자 입건
인터넷 게시판에 자신이 싫어하는 연예인의 사진을 게시한 게시자를 신상털기하고 악성댓글을 지속적으로 남긴 악플러가 불구속입건되었다.
악성댓글을 게시한 사람은 20대 대학생으로 밝혀졌으며, 게시판의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신상털기를 통해 게시자의 개인정보를 파악한 후 악성댓글을 게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지난 11월부터 약 한달에 걸쳐 50건에 이르는 인신공격적 댓글을 게시하였고, 시간이 지날수록 악성댓글의 정도가 심해져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정보 유출, 악의적 모욕 등이 사회적으로 빈번하게 이슈화되는 가운데, 보다 성숙한 이용자의 책임의식,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 인식 등이 확산되기를 기대해본다.
♦ 신상털기 후 악성댓글 단 20대 악플러 입건 [연합뉴스]
♦ 신상털기 후 악성댓글 단 20대 대학생 악플러 입건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