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국가별 검열 적용 발표
트위터가 국가별로 문제가 되는 콘텐츠는 노출을 제외하기로 하여 네티즌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독재정권에 억압받던 국가들의 민주화 시위를 촉발한 매개체가 트위터였기 때문에 자유로운 의사 표현에 대한 신념을 사업 확대를 위해 꺾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스스로를 ‘표현의 자유를 위한 날개’라고 지칭했던 트위터의 정책 변경으로 네티즌들의 반발과 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 트위터, ‘문제 콘텐츠’ 해당 국가에서만 삭제 [ZDnet]
● 트위터 배신? 사실상 검열 허용에 네티즌 `발칵` [이데일리]
● 트위터, 사실상 ‘검열’ 도입…외압 굴복 우려 [SBS]
● 트위터, 검열제 도입 방침에 “트위터 그만하겠다” [노컷뉴스]
● ‘트윗은 흘러야 한다’던 트위터, 나라별 검열 시작 [블로터닷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