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총선대비 사이트 개설 박차

포털들이 4.11 총선을 앞두고 선거 관련 컨텐츠를 충원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용을 위한 플랫홈을 개발하는 등 총선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헌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용을 통한 선거운동을 합법으로 결정함으로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사용을 통한 선거전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각 포털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한 총선 관련 페이지를 제작하는 모습이다.

이 가운데 다음이 가장 먼저 총선 관련 특집 페이지를 제작하여 5일 공개했고, NHN과 SK커뮤니케이션도 이달말까지는 총선 특집 페이지를 개설하는 등 포털간의 경쟁도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5일 공개된 다음의 페이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지역구를 보여주는 등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1일 KISO는 선거 관련 인터넷 정보서비스 관련 정책을 정하여 각 회원사에게 배포함으로서 공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포털의 움직임이 공정하면서도 활기찬 온라인 선거 문화로 정착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총선 특수 잡아라” 포털들 선거모드 돌입 [한국일보]

다음 ‘총선 특집 페이지’ PC·모바일서 1차 오픈 [파이낸스뉴스]

저자 : K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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