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폭력적, 선정적 페이지에는 광고 싣지 않겠다”
페이스북이 7월 1일부터 선정적, 인종차별적, 폭력적 내용을 담은 페이지에는 광고가 노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근 10개 이상의 기업들이 폭력적, 선정적 내용이 담긴 페이스북 페이지에 자사의 광고가 게시되는 것을 반대하며 광고를 중단하면서 이 같은 정책을 결정하게 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페이스북은 로봇 프로그램을 통해 음란물 등을 감지하고 해당 페이지에 광고가 게시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이와 같은 결정 및 조치를 통해 이용자와 광고주에게 모두 이익이 될 수 있는 조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
● 페이스북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페이지서 광고 뺀다” [전자신문]
● 페이스북 “음란물 사진 꼼짝마” [한국경제]
● 페이스북 “폭력적·선정적 페이지서 광고 뺀다”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