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폭행 대기업 임원 관련 논란 정리
한 대기업의 임원이 승무원을 폭행했다는 사실이 언론과 온라인을 통해 알려지면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당 사건은 15일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4월 20일~21일 주말동안 사건 관련 상세일지까지 확산되면서 논란의 불씨가 거세졌다.
SNS, 블로그, 커뮤니티 등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해당 임원에 대한 거센 비난 여론이 일자 이에 기업 측은 공식입장발표를 통해 사과의 뜻을 밝히고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문제를 일으킨 임원을 22일 해임하였다.
네티즌은 각종 라면의 이미지와 해당 임원의 얼굴이 합성된 패러디물을 제작, 공유하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는 한편, 당사자관련 신상이 SNS를 통해 유포되는 현상에 대해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신상털기는 자제하자’는 의견도 나타났다.
● “기내식의 황제” 포스코 라면 등장? 패러디물 쏟아져 [중앙일보]
● ‘포스코 맞춤형 라면’ 등장… 인터넷서 비난·패러디 봇물 [시사IN Live]
● 승무원 폭행 사건일지, ‘라면’뿐 아니라… [노컷뉴스]
● 포스코에너지 임원 승무원폭행 파문, 당시 기내일지 등장? [TV리포트]
● 女승무원 폭행한 대기업 임원에 비난 쏟아져…’신상털기’ 논란 [조선일보]
● ‘女승무원 폭행’ 대기업 임원…SNS 신상털려 [지디넷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