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 앱 급증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의 조사 결과 최근 5개월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 성인용 앱은 125개가 유통 중이며, 모바일 전용 웹페이지는 9개가 개설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수치는 지난 한 해 동안 조사된 결과를 이미 넘어선 수치이며, 주로 여성의 신체부위가 그대로 노출되거나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를 홍보하는 정보, 동영상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년유해매체물로 지정된 애플리케이션은 19세 미만의 이용이 제한되어 있다는 안내 문구를 표시하고 적정한 기술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

앞으로 방심위는 이번에 지정된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청소년 보호 의무사항을 준수하는지의 여부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의사를 밝혔다.

 

스마트폰 19금 콘텐츠 급증… 심의 강화 [서울경제]

스마트폰 19금 콘텐츠 급증…134건 청소년유해물 지정 [연합뉴스]

선정적 동영상 등 청소년 유해 앱 급증 주의보 [이데일리]

스마트폰 청소년 유해 앱 급증 [머니투데이]

저자 : KISO

(사)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