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소셜미디어의 댓가성 리뷰 증가할 것

소셜미디어 상의 리뷰 조작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타났다.

조사업체인 가트너는 이용자들의 소셜미디어 리뷰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기업이 이를 마케팅의 도구로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였고, 이로 인한 비용 소요도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블로그 리뷰, 유튜브 비디오 실행 등 긍정적인 리뷰에 대한 대가 지급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조작된 리뷰에 대한 법정 소송도 이루어질 것이라는 추측을 제시하였다.

더불어 미국 연방통상위원회는 2009년 보상을 받고 작성한 리뷰임을 밝히지 않았을 경우 허위 광고와 동일시할 수 있다는 결정을 선례로 언급하였으며, 광고와 진정성 있는 리뷰의 균형점을 찾지 못하면 수익 모델은 실패할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제시하였다.

● 10-15% Of Brands’ Social Media Fans, Likes And Reviews Will Be Fake By 2014, Says Gartner [TechCrunch]

● 소셜미디어, 대가성 리뷰 비중 얼마나? [지디넷코리아]

● 가트너 “SNS상의 리뷰와 평가 상당수는 조작될 것” [디지털데일리]

● “소셜미디어 리뷰, 조작 많아질 것” [아이뉴스24]

저자 : K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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