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정부가 한자리에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12월 13일(화) 오후 2시 관계부처가 함께 모여 각 부처에서 추진하는 청소년정책을 점검·공유하고, 청소년분야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청소년정책관계기관협의회’를 청사(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청소년정책관계기관협의회 : 청소년정책에 관한 관계기관간의 연계·조정과 상호협력을 위하여 여성가족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관계부처 차관(급)이 참석하는 협의기구(「청소년기본법」제10조 및 동법시행령 제3조)
이번 협의회에서 관계부처는 청소년정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제5차 청소년 정책기본계획(2013-2017)’의 수립을 위해 관계부처가 협력하여 정책과제를 발굴·추진해 나갈 방안도 같이 논의하게 된다.
이밖에 청소년 체험활동 활성화, 청소년 한부모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원 강화, 청소년 성교육 활성화 등 청소년정책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효율적인 정책추진 성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게 된다.
특히 정부는 청소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11년도 청소년특별회의’에서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과제를 가능한 조속히 정책에 반영하여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 청소년특별회의 :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이 바라는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정부에 건의하여 정책화하는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기본법」제12조)
위원장인 여성가족부 김금래 장관은 청소년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부처간의 연계와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정부의 세심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