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원 18명 온라인 보호법 지지철회

미 의원 18명이 네티즌의 거센 반대 여론으로 SOPA 및 PIPA 법안 지지를 철회했다.

이들은 향후 재선에 어려울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전통적으로 음악, 영화, 방송 등 각 저작권 단체들은 선거에 있어 가장 큰 정치 자금 후원자들이었기 때문에 이들의 요구를 마냥 외면하지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재선에 많은 자금이 꼭 필요한 오바마에게도 할리우드의 거물들이 법안에 대해 중립 또는 찬성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정치자금을 대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 미국도 ‘네티즌의 힘’ [헤럴드 경제]

● 네티즌의 힘… 美 의원 18명 온라인보호법 지지철회 [연합뉴스]

● ‘네티즌이 의원님을 이겼다’ 美의원 SOPA 지지철회 [경향신문]

● 없던 일 돼가는 ‘美 인터넷 족쇄’ [동아일보]

● 오바마 발목잡는 ‘SOPA·PIPA’ [국민일보]

● FTA의 덫…한국 웹사이트, 미국법에 낚일수도 [전자신문]

저자 : K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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