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명 ‘패륜 스쿨버스’ 동영상 파문
최근 일명 ‘패륜 스쿨버스’ 동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확산되면서 미국 전역에 파문이 일고 있다.
이 동영상에는 중학생이 스쿨버스 안내원으로 근무 중인 할머니에게 인신공격 등 폭언을 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더욱이 학교 폭력이 학생들 사이에서 일어날 뿐만 아니라 선생님,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도 나타난다는 것을 보여주어 충격을 더하고 있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의 비난이 과열되는 가운데 가해학생들에게 자살을 부추기는 반응도 나타나고 있어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괴롭힘 동영상, 가해자에 대한 신상털기 또는 원색적 비난 등이 이어져 인터넷 윤리, 사이버 학교 폭력에 대한 글로벌 관점의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 Two school bus bullies apologize to monitor Karen Klein after video of cruel treatment goes viral [NYDailyNews]
• Bullied school bus monitor finds online support [CBS]
• 美 패륜 스쿨버스 동영상, 파문 확산 [마이데일리]
• 할머니 때리며…’패륜 스쿨버스’ 동영상 발칵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