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콘텐츠로 급부상하는 동영상
동영상이 주요한 뉴스콘텐츠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퓨 리서치의 연구에 따르면 지난 15개월의 유튜브 검색어 중 약 5개월간의 최고 검색어가 뉴스와 관련이 있었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특히 일본 대지진 시 센다이 공항 활주로가 침수되는 모습 등의 CCTV 영상은 가장 높은 총 9천 600만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였다.
동영상이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기에 적합한 콘텐츠임에는 분명하지만, 출처 확인 등의 명확한 기준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조작이나 왜곡된 영상의 확산에 대한 지적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 동영상이 저널리즘의 관점에서 어떠한 영향력을 가지게 될지, 유튜브 등 대형 동영상 서비스사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뉴스 영상의 조작, 왜곡에 대한 기준이 마련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YouTube Becoming Major News Source: Pew Study [Huffington Post]
• “유튜브, 주요 뉴스 플랫폼으로 부상” [연합뉴스]
• 유튜브로 뉴스 찾는 사람 크게 늘었다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