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중동에서 급성장
트위터가 중동지역에서 급성장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인터넷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우디아라비아와 터키, 아랍에미레이트에서 각각 51%, 39%, 34%의 응답자가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탈리아(18%), 프랑스(9%) 등보다 높은 수준이라는 점도 흥미롭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랍국가의 트위터 사용자 수가 2012년 6월 2백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고, 무선통신 사업자, 광고 영업자 등과의 협력이 늘어나는 등 앞으로 펼쳐질 중동에서의 트위터 열풍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Twitter taking over the Middle East [CNET]
● 트위터, 중동서 눈부신 성장세…왜? [지디넷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