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따돌림: 우리가 단지 아이들만을 비난할 수 있는가

사이버 따돌림은 Y 세대의 온라인 경험에 있어서 점점 더 보편화 되고 있다.

고등학교 학생이든, 공적인 인사든, 온라인 블로거든 누구든 목표가 될 수 있다. 그 방법도 페이스북 페이지에 헐뜯는 댓글을 다는 것부터, 동의없이 온라인에 사적인 동영상을 배포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사이버 따돌림의 피해를 막기 위해 충분히 조치를 취하고 있는가? 그리고 어린 세대들에게 그것으로부터 뭘 배워야 하는지 가르치고 있는가?

퓨 리서치의 ‘인터넷 & 미국인의 삶 프로젝트’의 최근 연구에서 12세 ~ 17세 10대 연령의 95%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고, 그들 중 80%가 소셜 미디어 사이트 이용자라고 했다. 나아가 설문에 응한 그들 중 41%가 온라인에서 학대를 ‘자주’ 또는 ‘가끔’ 목격했다고 실토했다. 체크포인트가 만든 비교 도표를 보면 10대는 인구통계학적으로 온라인에서 불친절을 경험한 주류라는 것을 보여준다.(31%를 상회) 88%는 사이버 따돌림의 사례를 본적이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에서 이토록 높은 비율의 따돌림이 예상 되는데, 왜 그것이 그토록 문제일까?

온라인 학대의 결과는 심각할 수 있다. 10대의 자신감부터 전문적 명성까지 손상을 입히고, 그것은 끔찍한 후폭풍을 일으킬 수 있다. 학생인 타일러 셀레멘티는 그의 룸메이트가 웹카메라를 사용하여 그의 성적인 상대자인 한 남자를 방송한 후 자살했다. 다른 학생은 온라인 학대로 고통받다가 자살했다. 또 어떤 이들은 인터넷 비방과 명예훼손으로 기소되었다.

영국에서는 ‘낚시’로(일명 ‘불쾌한 통신’으로 이름 붙여진) 유죄선고를 받을 수도 있다. 그리고 이것은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다. 실례로 숀 듀피는 사망한 10대에 대한 학대 메시지와 비디오를 비통해 하는 그의 가족에게 게시한 후 올 해 수감되었다.

이것은 단지 다른 사람에 대한 온라인 학대의 결과에 대해 이해하지 못 할 수 있는 젊은 세대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지문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ISP 주소는 당신에 대해서도 사용될 수 있다.

진정한 익명성이란 없다.(시스템을 뒤지지 않거나, 대부분의 일반 공공영역에서 쫒지 않는 회피자가 아닌한) 또 한편으로는 그러나 온라인에서 거짓 프로필을 생성하는 것은 아주 쉬우며 스스로를 위장할 수 있다. – 이 방법은 아이나 어른 모두에게서 비슷하게 이용된다.

온라인 따돌림은 어떤 경우에는 우발적인 것일 수 있다. 표현과 뉘앙스를 사용하는데 있어 자제력을 잃고, 몸짓언어와 같은 것이 없는 어떤 온라인 댓글은 오해될 수 있다. 또한, 그것은 어쩌면 ‘나 중심적’일 수도 있다. -‘나는 옳고 당신은 틀렸다. 그리고 난 그것을 당신이 포기할 때까지 증명할 것이다.’는 사고방식이다. 이러한 종류의 ‘학대’는 평범한 온라인 상에서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가끔 토론인지 학대인지 심사숙고 된 후 정의된 단어의 선택일 수 있다.

연구를 통해 발견해낸 엄청난 온라인 학대는 군중심리로부터 뻗어나온 것처럼 보인다. 그것은 현실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다. 같은 방식의 한 개인에 대한 집단 공격은 ‘전통적인’ 따돌림을 형성하여 인터넷 상에서의 군중심리로 퍼질 수 있다.

이것들은 순차적으로 학대의 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다. 한 번 다른 사람들이 연관되면 이어지는 행동 덕택에 관심이 증폭되고 일반적으로 스스로 사그러들지 않는다.

최근 설문에서 오직 26%의 선생님 만이 아이들에게 사이버 따돌림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것은 많은 젊은 세대가 그들의 행동에 대한 법적 결과에 대해 이해하지 못 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 즉, 사생활의 변화하는 가치에 대해 교육할 필요가 있으며, 우리는 온라인 학대에 대항하는 방법을 아이들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다.

어떤 아이들은 그런 것들을 지원하는 네트워크가 있으며, 어떤 문제는 그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을 수 있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온라인 네트워크가 실제와 분리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시켜야만 한다. 온라인 네트워크는 현실의 확장인 것이다. 같은 방식으로, 사회의 규칙을 수립하여 온라인 네트워크가 운영되어져야 한다.

단지 아이들을 비난해서는 안 된다. 연구를 위해 인터넷에 들어가보면 예의를 상실한 것처럼 보이는 현실 세상과 그들 마음대로 폭력적인 행위를 일삼는, 셀 수 없이 많은 어른들의 사례가 있다. 연구해야 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이러한 것들은 아이들을 온라인 네트워크에서 키워내는데 좋은 예가 될 수 없다.

그룹부터 이미지 캡션 게시판에 이르기까지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들은 규제를 시도하고, 학대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더 나아가 온라인 상에서의 개인보호를 위한 입법을 하고 부모 스스로 그들이 끼치는 영향과 그들이 아이들에게 나쁜 가치를 가르치고 있지 않은지 살펴보고 궁금해할 필요가 있다.

결국, 온라인이다. 나는 그들의 얼굴을 보고 비난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 Cyberbullying: Can we just blame the kids? [ZDnet]

저자 : K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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