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전라도 비하 카페 시정요구 거부

방통심의위가 시정요구한 전라도 비하 카페의 폐쇄 요청을 네이버가 표현의 자유를 이유로 거부하고 비공개 카페로 전환하였다.

네이버는 방통심의위의 결정 취지를 존중하지만 표현의 자유도 중요하므로 그 접점을 찾는 선에서 ‘비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공개는 검색으로 노출이 안 되므로 이용해지에 준하는 조치라고 설명하였다.

표현의 자유에 대한 한계와 범위에 대해 앞으로 많은 논의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전라도 비하’ 카페 시정요구에 네이버 불복 [연합뉴스]

● 전라도 비하 네이버 카페, 당신이라면? [미디어뉴스]

저자 : K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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