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O, 선거 관련 인터넷 정보 서비스 기준 마련

우리 기구는 오늘(21일) 정책결정을 통해 후보자 정보의 제공 등 4개 분야에서 선거와 관련된 인터넷 정보 서비스 기준을 발표했다.

이 기준은 우리나라 선거 기간 중 인터넷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과 처리원칙을 담은 KISO의 자율적 가이드라인으로 △검색서비스의 제공 △후보자 정보의 제공 △연관검색어 및 자동완성 검색어의 처리 △선거관련 게시물의 처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정책은 선거정보가 유통되고 다양한 정치적 의견이 표출되는 공간으로서 인터넷이 가지는 중요성에 입각하여, 회원사들이 준수해야 할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선거의 공정성을 보호하고 유권자의 알권리와 표현의 자유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는 배경에서 결정되었다.

KISO 회원사인 NHN, 다음, SK커뮤니케이션즈, 야후 등 국내 주요 포털들은 이 기준에 따라 총선, 대선 기간 중 선거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포털 “총선 후보자 연관검색·삭제요청 거부” [YTN]

● 포털 “총선 연관검색, 후보자 삭제요청 안받는다” [동아일보]

● 포털 “총선 연관검색, 후보자 삭제요청 안받는다” [연합뉴스]

● KISO, 선거 관련 인터넷 정보 서비스 기준 마련 [아이뉴스24]

저자 : KISO

(사)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