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온라인 사생활 보호 권리장전’ 발표
미국 백악관이 인터넷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는 가이드 라인을 발표했다.
‘소비자 사생활 권리장전’으로 명명된 이 권고안은 인터넷 업체들에게 개인정보 관리 방침을 제시한 것으로 현재로서 법적 강제력은 없지만 이후 백악관이 의회를 상대로 법제화를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소비자들이 기업의 정보 수집을 통제할 권리가 있으며, 기업의 사생활 보호 방침은 이해하기 쉬워야 하고, 해킹과 유출을 차단해야 한다는 원칙을 밝혔다.
향후 인터넷 업체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 백악관, 온라인 사생활보호 ‘권리장전’ 발표 [SBS]
● 백악관, 개인정보 유출 예방 지침 발표 [YTN]
● “개인정보 유출 싫으면 ‘추적 금지’누르세요” [조선일보]
● 백악관’온라인 사생활 보호 권리장전’ 발표 [문화일보]
● 美 백악관,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 팔 걷어 [ZDnet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