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지역비하 발언, 인터넷에서 차단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인종이나 지역에 대해 이유없는 차별 혹은 비난하는 인터넷 게시글을 중점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표는 최근 발생한 수원시 납치, 살해사건의 범인이 조선족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외국인에 대한 무차별적 인신공격성 글이 게시되고, 이와 같은 현상이 사회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춘 움직임으로 보인다.
더불어 최근 선거와 관련한 지역 비하발언 등이 증가한 점을 들어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 `인종차별·지역비하` 인터넷서 차단한다 [이데일리]
• 인종-지역비하 게시글 중점 모니터링 [지디넷코리아]
• 방통심의위 “인터넷상 인종차별 글 급증…제재”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