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2011 청소년매체이용실태조사 결과 발표
여성가족부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의뢰하여 진행한 ‘청소년 매체이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청소년 스마트폰 보유율은 전년대비 30.4% 상승한 36.2%로 나타났으며, 응답자 10명 중 6명이 SNS 계정을 보유하고 있고, 그 중 약 30%는 하루 한 번 이상 SNS를 이용하여 친구와 소통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독서 비율은 전년대비 소폭 상승한 75.1%로 나타났으나 2009년 94.3%로 나타난 결과에 비하면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해석된다.
온라인 게임 이용은 2008년에 비해 평일은 18분, 주말은 약 53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11년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중인 청소년 6,514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 2011년 청소년 매체이용 실태조사 [여성가족부 보도자료]
• 청소년 독서인구비율↓ 온라인게임 이용시간↑ [연합뉴스]
• 청소년 60%가 SNS 사용 [중앙일보]
• 청소년, 스마트폰 보유 1년새 6배 폭증 [국민일보]
• 청소년 30% ‘스마트폰 홀릭’… 1년새 6배 급증 [문화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