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악성광고 퇴치 위해 연합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그리고 AOL이 악의적 광고와 악성코드 등을 방지하기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2006년부터 스파이웨어를 막기 위한 단체인 StopBadware는 그간의 사업과 맥을 함께 하며 악성 광고와 악성코드 등을 근절하는 Ads Integrity Alliance를 결성하였다고 밝혔다.

이 연합은 악성 광고를 없애기 위해 악성코드가 있는 광고, 악의적 내용, 스팸성 광고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율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러한 자율정책을 통해 인터넷 광고의 에코시스템을 재정비하고 허위, 과장 등의 광고 및 스팸성 정보의 근절로 인터넷 상 정보의 신뢰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법적 규제가 어려운 부분에 대해 대형 포털과 SNS, 콘텐츠 기업이 연합하여 자율적인 방식으로 악성광고에 대응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며, 지속적이고 원활한 자율정책이 시행되기를 기대한다.

 

• Google, Facebook, Twitter take on bad ads [CNET]

• Facebook, Google, Twitter spearhead Ads Integrity Alliance to thwart villainous ads [engadget]

• “악성광고 퇴치”…구글-페북-트위터 동맹 [지디넷코리아]

저자 : KISO

(사)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