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털기로 본 한국의 인터넷 문화 지난 4월 해외출장을 가던 한 대기업의 임원이 항공기 승무원에게 라면 맛을 트집 잡으면서 폭력을 가한 사실이 밝혀졌다. 필자는 사건이 일어난 사실을 인터넷의 가십란에서 접하였다. 본능적으로…
‘제2단계 인터넷사회’의 태동(胎動)에 병행하는 리터러시 정책에 대하여 2010년 11월 16일 주용완 KISO저널 제3호, 기획 동향 일찍이 철학자 칸트는 ‘자기와 남의 인격을 수단으로 삼지 말고 항상 목적으로 대우해야 한다’고 했다. 여기서 인격(人格, personality)의 사전적 의미는 ‘인간에게서 비교적 일관되게 나타나는 성격 및… 더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