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왕따 논란, 진상 요구 카페 개설

인기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왕따설이 네티즌 사이에 이슈가 된 후 소속사에서 계약 해지가 발표된 후 티아라에게 진상을 요구한다는 일명 ‘티진요’ 카페가 개설되고 이용자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트위터 상에서 각 멤버들이 주고 받은 멘션 등을 통해 네티즌들은 한 멤버를 따돌리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였고, 기존의 방송 출연 영상 등을 증거로 제시하는 등 진상 규명을 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확산되었다.

반면 소속사 측에서는 왕따설은 사실무근이며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네티즌은 이에 대해 한 명의 멤버를 여러 멤버, 소속사 측에서 방출했다며 이에 반론을 제기하는 카페를 개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으로는 2011년 타진요 카페를 예로 들어 마녀사냥이 또 다시 시작된 것은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타나고 있다.

• 티진요 회원수, 개설 이틀 만에 25만..‘진실 밝히겠다는 의지’ [헤럴드경제]

• 최대 팬사이트 티아라닷컴 폐쇄 결정…티진요 회원 30만 육박 [조선닷컴]

• 티아라 측, ‘티진요’ 루머 보도 매체 ‘법적대응’ [스포츠서울]

• 이비아, 티진요 맹비난 “누구 또 자살하고 나야…” [세계일보]

저자 : K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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