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동영상 파문, 불매운동으로 확산

대기업 직원이 대리점 업주에게 욕설을 퍼붓는 동영상(음성파일)이 확산되어 파문이 일고 있다.

해당 음성파일은 3년 전에 녹음된 것으로 대리점에 물량을 대량으로 밀어내려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대화내용을 담은 음성녹음파일이 유튜브에 게시되면서 하루 조회수 10만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욕설 동영상의 확산으로 해당 기업의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 대리점 횡포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임직원 소환이 이어졌으며, SNS 등을 통해 불매운동 또한 확산되고 있다.

최근 대기업의 횡포에 대한 일종의 고발글이 사회적으로 이슈화되면서 해당 기업의 공식 사과문이 홈페이지에 게시됨에도 불구하고 해당 사과문의 진정성을 의심하는 등 비난의 목소리가 그치지 않고 있는 추세이다.

 

“자신 있으면 맞짱 뜨든가” 남양유업 직원 폭언 동영상 인터넷 발칵 [쿠키뉴스]

남양 “폭언동영상, 대리점주가 퍼트린 것…두들겨 맞을 뿐” [노컷뉴스]

‘남양유업 막말’ SNS 반응은…”해도해도 너무해” [MBC]

남양유업 사과문 ‘네티즌 재해석 버전’ 화제 [경제투데이]

포털·SNS 통해 남양유업 불매운동 확산 [지디넷코리아]

또 분노한 乙의 반격 [조선일보]

저자 : K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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