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위치정보 / 개인정보 유출 논란

이동통신사 개인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불법 프로그램을 만들어 판매한 일당이 구속되었다.

이들은 이동통신사와 부가서비스 개발 계약을 하고 가입자의 가입정보와 위치정보에 권한없이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얻은 후, 이를 악용하여 개인정보와 위치 추적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 심부름 센터 등에 팔아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동통신사와 협력사들이 서비스 개발을 명분으로 개인정보를 아무런 제한 없이 사용하는 것에 대해 제약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이통사 개인정보, 심부름 업체에서 40만원에 팔려나가 [한겨례]

• 고객정보 20만건 줄줄 샜는데…이동통신사는 `깜깜` [한국경제]

• ‘나도 모르는 사이에’…휴대폰 위치정보·인적사항 버젓이 유통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