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다음, 총선 맞아 콘텐츠 강화 노력

4월 11일 총선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네이버와 다음이 각각 유사하지만 특색있는 방식의 콘텐츠를 발표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네이버는 ‘후보자는 지금’이라는 총선 페이지를 오픈하고 선관위에서 제공하는 후보자의 기본적인 정보와 함께 후보자의 미투데이 콘텐츠(사진, 위치, 관심지점 등)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였다.

다음은 개인이 투표지역을 선택하고 약속 버튼을 눌러 참여하는 ‘투표약속’, 투표 인증샷을 올리는 ‘우리들의 총선’ 등 캠페인을 통해 정보 검색과 함께 참여하는 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고 발표하였다.

SNS상의 선거운동이 상시적으로 허용된 후 첫 번째 선거인 이번 총선은 SNS 파워, 포털의 역할에 대해 짚고 넘어갈 수 있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네이버·다음, 총선 대비 콘텐츠 강화 [아이뉴스24]

• ‘후보자는 지금’…네이버, 총선 페이지 오픈 [지디넷코리아]

• 다음, 총선 투표 독려 캠페인 [한국경제]

저자 : K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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